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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속을 닮은 쌈지촌!

쌈지9경 그 일곱 번째! #7

들판한가운데 외로운 작은 섬 삼섬

들판 한 가운데에 있어 농번기 때에는 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휴식처가 되고 농한기에는 동네 꼬마 녀석들의 자연 놀이터가 되는 삼섬.

예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광천 독배항에 배가 들어오던 뱃길이었으나 지금은 홍보지구 간척사업으로 논으로 개간 되었다 한다.
썰물이 되면 섬이 보이고 밀물이 되면 섬이 바닷물에 잠기는 섬으로, 지금은 섬1개가 없어져 2개만 남아 있지만 간척사업을 하기 전에는 섬이 3개가 있어 삼섬이라고 부른다.
삼섬은 들판 한 가운데에 있어 농번기 때에 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농한기에는 동네 꼬마녀석들의 자연 놀이터가 되는 섬이다. 삼섬 안으로 들어가보니 그리 크지 않지만 소나무와 떡갈나무, 느티나무 등 푸른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지어 때묻지 않은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삼섬 하나를 천천히 둘러보고 난 후 그리 멀지 않은 두 번째 삼섬으로 걸음을 옮긴다.
첫 번째보다는 약간 작았지만 모양은 비슷하다. 작은 밤나무도 있고 도토리 나무도 보인다. 이 곳에 사는 토끼나 다람쥐는 겨울 내내 먹이 걱정을 안하고 편하게 살 것 같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사색에 잠겨 있노라니 꼭 무인도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